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마7:7~8)

성령을 간구하는 많은 강남교회 성도님들 중 어린 아동 수령자가 탄생했습니다. 2022년 대방교회에서 강남교회로 전입된 윤유*자매의 차녀 최주* 어린이입니다. 어리게만 보이는 8살이지만 성령을 간구 하는 마음 만큼은 누구보다 간절했기에 하나님께서 주셨을거라 믿습니다. 최주* 어린이와 나눈 대화 속에서 성령을 구하는 혹은 성령충만을 원하는 성도님들께 큰 울림이 있기를 원합니다. 

Q 1.어린 나이임에도 성령을 받았습니다. 기분이 어떠십니까?

– 성령을 받고 천국을 간다는 마음이 너무 좋아요.

Q 2.어떤 마음으로 성령을 간구 했나요?

-성령을 꼭 주세요. 간절하게 기도했어요.

(최주* 어린이가 쓴 동시. 성령을 받고 싶어하는 마음을 알 수 있다)

Q 3.앞으로 어떤 성도가(어른이) 되고 싶나요?

-성령충만하여 아빠를 전도하고 교회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싶어요.

<엄마의 코멘트>
오빠와 함께 매주 화요일, 금요일 저녁 예배 전과 안식일 시작 전,후 총 4번의 성령 간구 안수기도를 해오면서 하루가 다르게 기도 시간에 잘 적응하고 점점 10분 기도도 길지 않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고 대견스러웠고 오빠가 먼저 (23.10.23) 성령을 받은 사실에 마음의 서운함을 느끼면서도 주영이 자신도 할 수 있다고 스스로 믿고 힘내는 모습에 엄마로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성령을 주시는 주님의 계획은 개개인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리지만 혼자 아이들을 데리고 신앙 생활 하는 제 모습이 안쓰러워 함께 수레를 밀고 갈 동역자들을 주신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수령 이후 교회에서 돌아가는 차 안에서 아이들과 나누는 신앙의 대화가 많이 뿌듯하고 마음이 따뜻합니다.
저희 가정에 큰 사랑의 계획을 품으신 하나님의 기대에 부흥하는 저와 우*이, 주*이가 되길 기도합니다.

우리는 작고 연약하지만 허락하신 성령을 의지하면 어떤 일도 두렵지 않습니다. 성령충만 된 삶으로 주께 받은 사명을 다 이룰 수 있도록 같이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