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광주교회 김신실 집사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Q. 처음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된 계기

저는 목포에서 참예수교회 신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참예수교회에 들어오기 전에는 성결교회를 여렸을 적부터 아주 열심히 다니고 있었습니다. 참예수교회 진리를 받아 들이게 된 계기는 제가 학교를 졸업하고 1년여 객지에 나가 있다가 집에 돌아왔는데 현재 참예수교회의 원로목자님들이 저희 집에 왕래를 하시면서 예배를 드리고 계신 상황이었습니다.

지금도 기억에 생생한 것은 첫날 간단히 인사만 드리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자고 있는 중 새벽쯤이었는데 이상한 웅얼웅얼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깜짝 놀라 일어났는데 옆에 주무시던 어머니가 계시지 않아 기다리고 있었더니 조금 있다 어머니께서 오셔서 목자님들과 새벽기도를 하고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소리는 기도 소리가 아니던데 무슨 소리냐고 여쭤봤더니 어머니께서 방언으로 기도하는 소리라고 말씀해 주셨고 저는 놀라기는 했지만 큰 거부감은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차츰 어머니를 통해 또 한달에 두어번씩 오시는 목자님들을 통해 참예수교회 진리를 배우며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도 성결교회를 열심히 다니시다가 집에 밭일이 너무 많은데 교회가 많이 멀어서 잠시 교회 출석을 쉬고 계시던 상태라 말씀에 굉장히 갈급해 계시던 차에 참예수교회 진리를 받았기에 정말 믿음이 뜨거워져 계셨던 것 같습니다.

그런 어머니의 영향으로 저도 진리를 더 수월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Q. 신앙 생활 중 믿음이 흔들린 적 또는 큰 기쁨, 행복을 누린 적이 있다면 언제? 어느 때?

저는 말씀드렸던 것처럼 참예수교회 신앙생활을 목포교회에서 시작해서 광주교회로 옮겨 왔습니다. 그렇지만 목포교회나 광주교회 모두 제가 신앙생활을 시작할 때는 예배당이 없이 가정집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주님이 함께하심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성도님들과 합심해서 기도로 힘을 모아 헌당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누구보다 주님의 보호와 인도와 살아계심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힘은 들었지만 너무 기쁘고 감사한 순간들이었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립니다.

우리는 교회란 눈에 보이는 건물이 아닌 각자가 하나의 완전한 교회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나약한 인간으로서는 눈에 보이는 건물도 신앙생활을 하는데는 부인할 수 없는 요소로서 작용한다는 것을 느끼곤 했기 때문입니다.

 

 

Q. 믿음의 목표 또는 믿음안에서 꿈이 있다면?

끝으로 디모데후서 4장 2절의 말씀처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는 말씀처럼 주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데 끝까지 힘쓸 수 있게 해주시라고 기도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끈을 생명 다하는 순간까지 붙들고 갈 수 있기를 소망하며 진리의 말씀이 하루빨리 땅끝까지 전파되기를 기도하며 간증을 마칩니다.

감사주